-
스케이트화 벗고 3단 변신 꿈꾸는 박승희 “디자이너 될래요”
올림픽 빙상 두 종목에 출전한 박승희가 평창 마스코트 수호랑을 들고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. [장진영 기자] 16위. 박승희(26·스포츠토토)가 지난 14일 열
-
'2관왕' 최민정 "엄마, 가장 크고 무거운 금메달이야"
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2관왕,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(20·성남시청)은 눈을 잘 뜨지 못하고 몸은 거의 의자에 누워 있었다. 옆에 앉은 어머니
-
'미스 스마일' 김아랑, 쇼트트랙 4위도 괜찮아요
언제나 생글생글. 활짝 웃은 '스마일' 김아랑. 여자 쇼트트랙 '맏언니' 김아랑(24·고양시청)은 언제나 활짝 웃은 '스마일' 대표다. 김아랑은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
-
바깥돌기로 압도적 질주 … 얼음공주 웃었다
━ 500m 설움 씻은 최민정 아뿔싸, 미끄러진 금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 샤오린 리우(헝가리)가 먼저 넘어
-
남북 피겨 페어, 눈 마주치면 싱글벙글 “분위기 좋았습네다”
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의 감강찬-김규은 조(앞)가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5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북한의 김주식-염대옥 조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.
-
러시아 언론 "안현수, 평창올림픽 못 간다"
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(한국명 안현수)이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가 어려워졌다. 안현수 스포츠 익스프레스 등 러시아 언론은 22일(한국시간) "빅토르 안을 비롯해
-
마지막 질주 앞둔 '빙속 삼남매' "밴쿠버 영광을 한 번 더"
제1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 참석한 모태범, 이상화, 이승훈가 환한 표정을 하고 있다. 공동취재단 "빙속 3남매 부활해야죠." (이상화) "친구들과 하는 마지막 올림픽이니까요."
-
빅토르 안, 고국에서 마지막 메달 희망 키웠다
빅토르 안. [연합뉴스] 빅토르 안(33·러시아·한국명 안현수)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. 마지막 올림픽이 될 이번 평창에서 그
-
이상화는 왜 맨발로 스케이트화를 신을까?
[사진 JTBC 방송 캡처]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당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이상화는 여자 500m 결선을 앞두고 당시 스케이트화를 잠깐 벗었다. 그는 맨발이었다. 이상
-
쇼트트랙 금빛 질주, 엎치락뒤치락 태극 자매
━ 평창 올림픽 라이벌 열전③ 지난해 11월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나란히 코너를 돌고 있는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의 ‘쌍두마차’ 최민정(왼쪽)과 심석희. 두 선수 모두
-
김연아보다 언니 코스트너, 평창서 ‘서른 잔치’ 꿈꾼다
2013년 캐나다 런던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카롤리나 코스트너(왼쪽)와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. [연합뉴스]‘피겨 여왕’ 김연아(27·은퇴)와
-
김연아와 같이 뛴 그 언니, 네 번째 올림픽 도전
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포디움에서 '피겨 여왕' 김연아(27·은퇴)와 함께 섰던, 그 언니가 아직도 빙판 위에서 점프하고 있다. 소치올림픽 동메달리스트
-
조오련, 차범근, 최동원… 스포츠 100년 명장면 명선수
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.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. 한국 스포츠가 쌓아온 역량을 또 다시 보여줄 기회다.
-
8개 빠진 앞니, 날에 베인 손목, 황금색 발 … “상처는 나의 훈장”
브라이언 영(남자 아이스하키)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86일 앞으로 다가왔다. 유엔이 내년 2월 평창 올림픽 기간에 전 세계가 전쟁을 멈추고 적대 행위를 중단하는 휴전 결
-
[단독인터뷰] 빙속여제 이상화 "평창 덕에 은퇴 미뤘죠"
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"아마 은퇴하지 않았을까요."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
-
[2018 평창동계올림픽 - 종목 소개]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
한국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이 14일 오전 '국제빙상연맹(ISU)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'가 열릴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.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
-
[직업의 정석]①일상지존-대한민국 대표 버스기사는 누구?
“당신은 왜 일하십니까?” 우리가 지나쳐보던,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. 첫회는 우리 곁에 숨어있는 고수, '일상지존'들의 이야기입니다. '스압(스크롤 압박)' 주의! 일상
-
평창 향해 날 세운 이준형 “경쟁이 나를 깨웠다”
남자 피겨 국가대표 이준형은 27일부터 열리는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 평창행 티켓을 따야한다. 태릉빙상장에서훈련하고 있는 이준형. [김상선·장진영 기자]평창 겨울올림픽이 150일
-
[직업의 정석] '금발'을 만드는 손, 나는 구두장이 유오상입니다
"당신은 왜 일하십니까?"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. 열에 여덟아홉은 "그야 물론 돈 때문"이라고 합니다. 그런데,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? 우리는 곳곳에
-
'부츠'에 고통받는 피겨선수들···대체 왜?
도대체 '부츠'가 어떻기에... 한국 대표 피겨 선수들이 '부츠' 문제로 울상을 짓고 있다. 3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챌린지에서
-
피겨선수 이시형이 자기 점수 보고 물개 박수 친 이유
[사진출처 SBS]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이시형이 물개박수를 치는 모습이 화제다. 지난 15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(ISU
-
‘피겨퀸 필살기’ 해냈다 … ‘연아 퀴즈’ 푼 연아 키즈
‘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니. 한국 난리 났어! 축하해.’ 지난 25일 밤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최다빈(17·수리고)의 휴대전화엔 이런 내용의 메시지
-
연아 언니 보며 훈련한 ‘점프 신동’ 금메달 걸었다
━ 최다빈, 삿포로 아시안게임 피겨 1위 최다빈이 25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겨울 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. 최다빈은 이날
-
'연아 키즈' 최다빈, 아시안게임 사상 첫 피겨 금메달
'피겨 여왕' 김연아(27·은퇴)도 따지 못한 겨울아시안게임 금메달을 '김연아 키즈' 최다빈(17·수리고)이 목에 걸었다.최다빈은 25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